웹사이트를 만들게 되면 누구나 배우게 되는 HTML에서 <head>와 </head> 사이에 들어가 있는 저 3가지 태그는 분명히 배우기는 배우지만 그냥 스쳐 지나간 태그일 것입니다.
검색엔진은 웹사이트의 페이지에서 저 Title 태그를 통해 해당 페이지의 제목을 인식합니다. Title에는 핵심 키워드가 포함되게 작성하고, 각 페이지는 페이지 별로 다르게 페이지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 Title과 description은 검색엔진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, 스니펫(snippet)에 적용됩니다.1 자세한 내용은 스니펫 생성 및 관리와 관련한 구글의 문서를 참고합니다.
하지만 SEO 효과는 불투명합니다. 해당 요소에 검색하고 있는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다면 의미가 전혀 없지는 않겠으나 검색엔진(구글)의 순위에는 거의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. 특히 구글에서 Keyword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.
<title>는 구글의 경우
- 동일 title 금지, 스팸성 키워드, 반복 키워드 금지
- 사이트 제목, 구분자(-, :, | 등) 허용
- 특수문자 가능
- 한글 기준 35자, 영문기준 65자 이내 권장
네이버의 경우 구글과 거의 동일합니다. 다만 한가지 차이점은
- 15자 이내 권장2
- 2회 이상 반복적인 키워드, 스팸성 키워드, 콘텐츠와 연관이 없는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는 경우 검색 노출에 불이익
<meta name=”description” 과 관련하여 구글의 경우
- 한글 기준 77자, 영어 기준 160자 이내 권장
- 요약 정보로 2문장 수준으로 키워드 나열 및 페이지 전체 내용 기입 금지
네이버의 경우 역시 구글과 유사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나
- 45자 이내 권장3
- 대부분의 경우 네이버에서 스니펫 내용을 기계적으로 작성하여 반영되지 않음
description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면 좋습니다.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 검색엔진에서 순위상 불이익이 발생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사이트 및 해당 페이지와 연관이 없는 키워드가 포함된 경우
- 검색 노출만을 위해 사이트 메인 페이지의 태그 내용의 빈번한 변경
- 기준 이상으로 긴 내용으로 사이트를 파악하기 힘들게 하는 경우
Keyword 태그는 구글을 포함한 대부분의 검색엔진 순위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. 하지만 검색시 노출 여부에는 관계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사항으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더라도 일반적인 중요 키워드의 나열은 필요합니다.